- 헬스클럽에서 요절복통 운동 선보여
( 빼꼼 헬스클럽 편 - 동영상출처 : 유투브 채널 )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시트콤 인생을 살고 있는 엉뚱함의 대명사 ‘빼꼼’이 이번에 몸짱이 되기 위해서 헬스클럽에 나타났다.
북극에 살던 덩치 크고 사고뭉치 덜렁이에 호기심 많은 백곰 ‘빼꼼’이 헬스클럽에서 요절복통 운동법을 선보이며 ‘유쾌 바이러스’를 전달해주고 있다.
인기 애니매이션 TV 시리즈 ‘뻬꼼’ 시리즈 중 ‘골프’ 영상을 본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빼꼼’의 조금 모자란 듯 좌충우돌 실수투성이의 각종 사건, 사고들을 보며 한바탕 큰 웃음을 선사해주고 있다.
‘빼꼼’은 RG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로 5분 내외의 단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EBS에서 처음 방영됐다.
2002년에 인터넷에 공개돼 많은 인기를 얻은 임아론 감독의 3차원 컴퓨터 그래픽의 한국 만화영화로 스페인, 프랑스와 합작으로 만들어졌으며 해외 영문명은 ‘Bernard’이다.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인 ‘빼꼼의 머그잔 여행’이 2007년 개봉돼 오래도록 재밌다는 평가를 높게 받는 작품이다.
그리고 2기도 제작돼 완결됐으며 3기인 빼꼼 스포츠가 방영됐다.
‘빼꼼’의 몸개그는 지구촌 어디서든 공감을 얻어 영국 ‘BBC’, 미국 ‘Cartoon Network’, 프랑스 ‘M6’, 독일 ‘KIKA’ 등을 포함한 미주와 유럽 15개국에 수출했다.
▲사진=빼꼼 헬스클럽 편 유투브 영상 캡처.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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