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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골프칼럼] 골프는 머리를 써야(4)

기사승인 2014.12.28  22: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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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볼을 칠 준비를 잘해보자

[골프타임즈=정영호 칼럼리스트] 그립(Grip)은 스퀘어로 잡고 채를 휘두르는 법, 채를 가지고 노는 법을 배웠다.

▲ 어깨와 골프채 끝의 일직선(사진 왼쪽) 어깨의 넓이와 발의 스탠스 간격(사진 중앙) 등줄기와 머리는 곧게, 무릎은 조금 구부린 상태, 팔은 자연스럽게 내려진 위치(사진 오른쪽)

어드레스는 오리 궁둥이에 무릎은 살짝 구부려 주고, 등 펴진 상태에서 손은 허벅지와 주먹 2개가 드나 들 수 있는 정도 아이언과 드라이버는 약간 주먹 1개 반에서 2개 사이로 하고 스탠스는 어깨 넓이 정도에서 오른발은 일자로 서고 왼발은 약 10-15도 정도 오픈하고 어깨는 목표에서 약 10도 정도 닫고 이제 채를 좌우로 흔들어 보고 볼을 칠 준비를 끝내는 것이다.

이제 아이언부터 시작해보자 백스윙을 4분의 3이나 하프스윙으로부터 피니시까지 연습 몇 번하고 볼을 놓고 쳐본다. 무엇이 문제인지 아니면 잘되고 있는지 골퍼들 중에 반은 잘 될 수 있고 반은 잘 안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빈 스윙과 실전을 겸하여 일주일 정도 하다 보면 느끼는 게 올 것이고 무언가 알아가면서 볼이 맞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

피니시까지 하는 버릇을 해야 하는데 폴로우 스루를 하프로 하는 게 좀 낳다 하면 그렇게 해도 좋다. 폴로우 스루에서 반은 피니시 반은 하프 스윙, 폴로우 스루해도 된다.

여기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스윙의 리듬이다. 그 다음이 왼발을 버티고 머리를 잡아 놓고 손목의 로테이션이다. 특히 임팩트 하면서 손목의 로테이션 하는 법을 잘 익혀야 한다. 손목 로테이션이 되면 폴로우 스루는 쉬워 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백스윙은 크지 않고 임팩트와 로테이션을 확실히 배우고 피니시를 배우면 된다. 다음에는 왼손 뻗어주는 방법과 오른손을 감아 치는 방법을 좀 더 연습하고 하프 스윙을 주로 배워 보기로 한다.

여기까지도 아직 스윙의 개념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다 잘된다면 골프는 너무 쉬운 종목이 되는 것이다. 이제부터 하나하나 맛을 보고 개념으로부터 상세하게 짚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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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아마골프 대표|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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