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정영호 골프칼럼] 골프는 머리를 써야(9)

기사승인 2015.02.04  15:55:18

공유
default_news_ad1

퍼팅을 잘하는 법

[골프타임즈=정영호 칼럼리스트] 퍼팅은 아마추어나 프로나 크게 힘들이지 않고 방법만 알면 아마추어도 프로처럼 퍼팅을 잘할 수 있다.

다만 노력을 안 해서 그럴 뿐이다. 노력이라기보다는 게을러서 못하기도 하고 올바른 연습법을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퍼팅의 기본은 무엇인가? 임팩트(impact) 타이밍을 잘 잡는지가 첫째요, 둘째는 리듬이다. 갑자기 빨라지는 리듬이 깨지는 경우를 막아야 한다. 임팩트가 잘되느냐 리듬이 올바르냐가 퍼팅의 관건이다.

▲ 잘된 퍼팅 어드레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임팩트를 올바른 타이밍에 맞춰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있을까. 간단하다. 볼을 100개 정도 모아 놓고 그냥 볼만 때리기를 계속한다. 거리도 필요 없고 그냥 볼 놓고 치고 또 놓고 치고 연속적으로 볼만 치는 연습을 한다.

무엇이 좋아 지는가? 정확한 임팩트가 만들어지고 머리 드는 경우가 없어진다. 몸이 흐느적거려 임팩트 시 임팩트 힘이 빠지는 일이 없다. 타이밍이 언제나 정확해 진다.

▲ 양팔의 모양이 5각형으로 자연스럽게 잘 이루어져 있으며 백스윙과 폴로우의 대칭적인 것을 알 수 있다.

그 다음은 리듬이다 물론 헤드 스피드에 의한 리듬이다. 어떻게 하면 리듬이 좋아 지는가. 좌 우 15cm 씩 계속 어깨로만 흔들어 준다. 이 연습을 20분한다. 빈 스윙으로 또는 한사람이 앞에서 볼을 계속 놓아 주면서 스윙만 한다. 볼이 맞아 나가든 말든 스윙만 한다.

이렇게 2주 정도만 하면 스윙리듬은 한없이 좋아 진다. 스윙 리듬이 좋아야 폴로우 스루(follow through)에 의한 거리감이 좋아 진다.

롱퍼팅에서는 힘이 가해지는데 그 힘은 스윙 리듬과 스피드에 의해 저절로 힘이 가해짐으로 따로 힘을 주지 않아도 거리감이 나온다. 아주 멀 경우에만 힘이 조금씩 더 들어 간다 .

이 두 가지로 퍼팅은 다 이루어진다고 봐도 손색이 없다. 정확한 타이밍의 임팩트와 스윙 리듬이 올바르면 임팩트와 거리감이 저절로 생긴다.

물론 연습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홀컵을 중심으로 4방향에서 1미터 간격으로 볼을 여러개 거리를 맞추어 놓고 4방향에서 스트로크(stroke) 연습 하는 것을 미국 주니어 연습 중에 본적이 있다. 어떤 연습이던 거리 터치 리듬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퍼팅은 지혜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이다.

폴로우 스루(follow through) : 타구 때 클럽헤드의 움직임이 정지되지 않고 비구선을 따라서 스윙하는 것을 말한다.

스트로크(stroke) : 볼을 올바르게 쳐서 움직일 의사를 갖고 행하는 클럽의 전진 방향으로 타격 동작을 말한다. 클럽헤드가 볼에 도달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다운스윙을 자발적으로 중지했을 경우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아마 골퍼 최강 골프레슨 사이트 ☞ 아마골프

나의 골퍼이야기 ☞ 정영호(아마골프 대표)

정영호 아마골프 대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