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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시리즈] 가르시아 '임팩트 강한 스페인 골프 영웅'

기사승인 2015.04.20  12: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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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임경 프로] 1999년 타이거 우즈(미국)와 머다이나CC에서 PGA 챔피언십을 놓고 겨룰 때만해도 주위사람들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타이거 우즈와 함께 차세대 주자로 생각했다. 하지만 30대 초반 프로선수로서 절정을 이루어야 할 때 차츰 그의 이름이 퇴색되어 버린다.

골프라는 운동은 어느 선수는 50대 이후 빛을 보는가 하면 어느 선수는 20대 전후로 빛을 보다 사라진다. 본인 자신이나 주위의 노력이 덜하거나 재능이 없어서도 아니다. 골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체력 외에도 타고난 성격이 골프에 영향을 준다.

가르시아는 대충 보아도 임팩트가 강한 골퍼이다. 스페인 기질의 다혈질적인 성격이 골퍼라는 부와 명예에 부응해서 단숨에 세계 랭킹 5위라는 자리에 올라선다.

골프는 마라톤이다. 드라이버가 무너지면 아이언샷으로 커버를 할 수가 있고 아이언 샷이 망가지면 숏 게임으로 가능하다.

가르시아의 천재골퍼로서 재능은 누구나가 부인을 할 수는 없으나 골프의 깊고 오묘한 맛을 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아직 나이는 어리고 그 잠재력은 무한하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데 있어서는 자신의 체형과 성격을 잘 다스리고, 그에 걸맞게 체력유지를 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샷 또한 점검 교정해야 한다.

우리 주위에는 나날이 골프가 늘다가 어느 한 때부터 샷이 늘지도 않고 어려워지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는 골퍼의 체형과 성격 또는 많은 연습량으로 오는 현상이다. 골프도 마라톤을 뛰는 여유 있는 마음으로 다양한 방법에서 접근해야 한다.

골프팁
기본 스윙자세와 스윙 폼이 완성된 골퍼에 있어서 공이 똑바로 나간다면 연습장에서 지속적으로 연습은 금한다. 많은 연습은 상체근육 발달과 더불어 빠른 손목의 꺾임 결과를 초래한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경(상일골프 대표, 「임박사 골프」저자, 클럽연구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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