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 문경준 생애 첫 우승

기사승인 2015.05.17  21:08:29

공유
default_news_ad1

- 매경오픈을 택한 것은 내 생애 최고의 선택

[골프타임즈 뉴스팀] 남서울CC(경기 성남, 파72, 6,947야드)에서 열린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문경준(33, 휴셈)이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대회 마지막 날 문경준은 1타를 잃었지만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정상에 올랐다.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던 제이슨 노리스(호주)는 5타를 잃고 개러스 패디슨(뉴질랜드), 김도훈(26) 등과 공동 2위(2언더파 286타)를 차지했다.

프로데뷔 10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한 문경준은 테니스를 하다 대학교 2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으며 2006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정회원, 2007년부터 정규투어에서 뛰었다.

문경준은 우승 직후 “솔직히 긴장이 됐지만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며 “경기 초반 중장거리 퍼트가 들어가 조금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매경오픈에서 첫 우승을 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다. 일본투어에 나가지 않고 매경오픈을 택한 것은 내 생애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세운 최상호(60)는 6오버파 294타로 공동 26위, 작년 대회 우승자 박준원(29, 하이트진로)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 뉴스팀|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