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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골프칼럼] 골프는 머리가 좋아야(16)

기사승인 2015.07.10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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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는 볼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

▲ 각 채의 임팩트와 볼의 위치는 다르게 한다.

[골프타임즈=정영호 칼럼리스트] 임팩트(impact)에서 몸의 기능과 손목 팔의 기능 그리고 스윙괘도 같은 것이 거론됐는데 임팩트가 각 채에 따라 다르고 볼의 위치에 따라 구질(球質)을 요하는 샷의 방법에 따라 다를 수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우선 드라이브는 어퍼 블로우(upper blow)로 칠 때의 임팩트 위치가 다르다 즉 스윙의 최저점을 좀 지나면서 임팩트가 이루어지고 아이언의 경우 미들아이언 중심으로 스윙의 최저점이 되기 직전 즉 다운 블로우에 의해 임팩트가 만들어 진다.

다음으로 숏게임 어프로치 샷에서는 조금 더 왼쪽으로 아이언보다 조금 더 왼쪽 발 앞쪽의 위치에서 다운 블로우로 임팩트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 드라이버, 우드, 롱아이언, 미들아이언 그리고 숏게임 볼의 위치와 임팩트 포인트

이 이야기는 전체적인 개념으로 한 이야기고 미들아이언도 좀 더 오른쪽으로 놓고 약간 쓸어 치는 듯이 옆에서 옆으로 처내는 임팩트 점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드라이브도 구질을 위해 약간씩 볼의 위치가 달라질 수가 있다 .

예를 들어 바람이 심하게 부는데 조금 낮게 쳐야할 때는 볼의 위치가 약간 오른쪽으로 와서 탄도를 낮게 쳐야 하는 상황도 있다.

그러나 디테일하게 들어 갈 때는 많은 기술과 많은 연습이 필요하게 된다. 우선 크게 나누어서 드라이브의 임팩트 위치 왼발 앞부리에서 조금씩 좌우로 그리고 아이언과 드라이브 중간이 우드 또는 롱아이언 그리고 미들 아이언 양발의 중앙 어프로치 왼발 앞부리 안쪽 그린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양발 가운데 쪽으로 옮겨질 수도 있다.

▲ 각 채의 볼 위치와 임팩트 포인트

이처럼 채에 따른 임팩트 점이 다르고 코스의 상황에 따른 임팩트 점을 찾아내면서 상황을 알고 대처 해야겠다.

언제나 임팩트 지점 전에 손목이 풀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게 포인트다. 볼의 위치가 어디에 있던 임팩트에서 몸의 기능과 팔의 기능, 손목의 기능은 같다는 거다.

이외에 기술적인 샷을 하기 위해서 즉 볼을 높이 띄워서 그린에 떨어뜨리려고 할 때처럼 특이한 기술을 요하는 샷에서는 스윙궤도는 아웃 인으로 해야 하는 것처럼 예외일 때도 있다.

임팩트(impact) : 클럽헤드를 볼에 접촉시켜 가격하는 것을 말한다. 스윙할 때 왼쪽 무릎을 구부려서는 안 된다. 다리를 벌리고 힘껏 버티면서 몸의 회전축을 안정시키고 볼을 주시하며 가격한다. 이때 헤드업(head up)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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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아마골프 대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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