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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디지, 코스 앱을 넘어 골퍼의 건강까지 영역은 무한하다

기사승인 2015.10.01  1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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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도 책임지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삼성 S헬스와 자동 연동

삼성물산과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을 응용한 골프 의류도 출시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필드의 새로운 혁신, 골프야디지가 골퍼들 사이에 인기다. 코스 앱을 뛰어넘어 이젠 골퍼들의 건강관리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최근 (주)야디지코리아(최영수 회장)는 삼성전자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S헬스(S Health)의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앞으로 삼성 S헬스를 통해 ‘골프야디지’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골프와 함께 건강관리까지 가능하게 된다.

골프 라운드 중 스코어도 기록하면서 동시에 걸음걸이를 측정해 운동시간, 소모 칼로리 등 신체활동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한다. 데이터가 누적되면 건강 기록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두 앱 간에 회원 정보가 연동되기 때문에 가입 없이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골프야디지’는 골프장코스 지형 데이터를 활용해 코스정보를 제공해 주는 앱이다.

S헬스는 현재 전 세계에 출시한 갤럭시3와 갤럭시 노트2 이상의 버전을 보유한 유저라면 업데이트 후 이용가능 하다. 최영수 회장은 “삼성 S헬스와의 제휴로 골프야디지는 전 세계 골퍼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하며 동시에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4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이용하고 있다.

또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제일모직)과 함께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응용한 골프 의류를 출시했다. 추동 시즌 전략상품으로 출시한 빈폴 골프의류 스마트스윙 라인용으로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를 1차로 이미 20,000개 공급을 했다.

스마트폰에 ‘골프야디지’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자신이 라운드 할 골프장을 지정해 놓은 후 입고 있는 옷에 부착된 NFC 칩에 가볍게 갖다 대기만 하면 된다. 휴대폰의 GPS 기능을 이용해 남은 거리를 스마트폰 음성으로 제공해 주며 맵을 보고 코스 공략도 가능하다.

㈜야디지코리아는 전국 500여개 골프장을 첨단 항공장비로 정밀 측량해 준공 도면급 코스데이터로 구축한 국내 유일한 업체다. 이 회사가 개발한 골프야디지 앱을 이용하면 골프 코스를 보며 라운딩이 가능하고 그린 30미터 주변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그린 등고 데이터를 제공해 퍼팅까지 도움 받을 수 있다.

그린의 높낮이를 실제 그대로 표현한 그린 등고를 이용하면 세컨 샷 할 때도 미리 퍼팅하기 좋은 위치를 선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까다로운 그린에서도 쉽게 퍼팅 라이를 살필 수 있다.

잠시 서비스를 중단했던 아이폰 버전도 업그레이드된 뒤 재 출시해 앱스토어를 이용하면 된다. 안드로이드폰은 이전과 동일하게 플레이스토어 이용이 가능하다.

야디지코리아는 '필드맨'이란 모바일용 스크린골프 게임도 10월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크린 골프와 유사한 환경으로 골프 게임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국내 유수 스크린골프 제조업체들에 코스맵 데이터를 제공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이용해 개발 출시 중이다.

평소 여가시간에나 라운드를 가기 전에 미리 국내 100여 개 골프장 코스 공략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조만간 응용기기인 스윙센서 컨트롤러까지 완성되면 스마트TV나 VR(가상현실)등을 이용해 집이나 야외에서도 저렴하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고 필드에 온 것 같은 생생함도 배가된다.

온라인을 통해 지인들과 서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네트워크 대전시스템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골프야디지는 S헬스, 필드맨, 스마트캐디 서비스 뿐 아니라 부가 기능으로 골프부킹 레슨, 여행, 뉴스(골프타임즈) 등 다양한 정보도 앱으로 제공한다. 한글과 영어 버전으로도 제공 인터넷이 되는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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