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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시리즈] 이보미,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노력형 ‘스마일 캔드’

기사승인 2015.10.13  11: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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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임경 프로] ‘스마일캔디’ 이보미 프로의 작은 키에서 나오는 근력은 정상으로 손색이 없다. 이보미는 전형적인 노력형이다.

넉넉지 못한 가정환경에서 남들처럼 실전 경험이 어려웠다. 남들보다 배가 되는 노력은 얼굴도 예쁘지만 다부진 근력을 키운다.

그녀의 장타 비결은 하루에 500번씩 군용 더블 백을 스틸 샤프트로 때려 나왔다고 한다.

이보미는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이미 5관왕을 했다. JLPGA투어 Q스쿨에 합격해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JLPGA투어 통산 13번째 우승으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JLPGA투어 역사상 최다 상금 왕 기록을 세운다.

골프라는 운동처럼 노력을 요구하는 운동도 없다. 체력이 약하면 약한 대로 자신의 체형에 맞는 스윙방법으로 스윙이 만들어지는 것이 골프라는 운동이다.

다른 운동과 같이 체급별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도 골프는 항시 체력이 강하다고 만사가 다 해결되지는 않는다. 물론 체력이 강하면 유리하다. 강한 체력이 다가 아니다. 강한 체력을 살리지 못하는 골프라면 무용지물이다.

더구나 골프라는 인기종목에서 선수생활에 필요한 강한 체력은 필수이다. 하지만 이 같은 강한 체력을 만드는데 노력은 프로골퍼선수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이보미프로는 얼짱 노력형 골퍼로서 손색이 없다. 자신의 체력을 다하는 골퍼 그리고 노력하는 골퍼가 롱런의 골퍼로서 가능하다.

골프팁
골프에서 노력은 체력 유지와 스윙교정 두 가지로 분류된다. 체력의 유지를 위한 노력이 가능하면 그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하지만 불가능하면 스윙 교정에 들어서야 한다. 인간으로서의 자연도태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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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경(상일골프 대표, 「임박사 골프」저자, 클럽연구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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