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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골프칼럼] 마누라 레슨(6)

기사승인 2015.11.30  0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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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에서 쉬어 가야죠

[골프타임즈=정영호 칼럼리스트] 스윙 중에 쉬어 가는 곳이 3군데 있는데 그 하나는 스윙 톱에서 그 다음이 임팩트, 그 다음이 피니시다.

백스윙 톱에서는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그 동작 중에 섰다 내려오는 순간이 있다. 임팩트에서도 쉬어 가는듯 볼과 채 헤드가 묻어 나가는듯 쉬어 가는 타이밍이 있다. 물론 피니시에서도 올바른 스윙의 결과는 피니시에서 올바로 마무리 하는 장면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임팩트를 어떻게 강하게 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언급하는 거다.  임팩트 순간 채와 볼이 만나는 접점에서 자연적으로 멈칫하는 것은 당연한 거다.

그 멈칫 하는 순간을 속도 빠르게 처리하는 게 오른 팔꿈치 오른 손목 펴짐 그리고 로테이션이다. 이 동작으로 인해서 임팩트 속도는 빨라지면서 그 힘의 최대치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마누라가 본 내용은 채가 볼과 접촉하는 시간이 짧게 그냥 지나가는 임팩트를 말하는 것이다. 즉 볼이 채 헤드와 만나서 그냥 튕겨져 나가면 소리도 없을 뿐 아니라 힘을 가해지는 느낌이 없다는 거고 채 헤드가 볼과 만나서 볼이 찌그러질 정도로 강한 임팩트로 인해 그 찌그러지는 동안 쉬어 가는 임팩트야 말로 진정한 임팩트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냥 지나가는 임팩트는 힘도 없고 볼이 날라 가는 속도도 많이 약한 경우가 되는 것이다. 볼이 채에 묻어 갈 정도로 임팩트 힘이 가해져서 강한 소리를 내며 총알이 날아가는 속도를 내는 임팩트를 맞이해야 한다는 것이다.

좀 더 임팩트를 알고 그 방법대로 눌러 묻어가는 샷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임팩트에서 쉬어 가기를 노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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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아마골프 대표|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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