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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시리즈] 리트레비노 확률 ‘결과가 항시 좋을 수 없는 게임’

기사승인 2016.07.15  09: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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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에서 요행을 기다리는 것은 스스로 게임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골프타임즈=임경 프로] 아마추어들은 자신에 맞는 게임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확률의 골프를 하라고 권한다. 공이 안 맞는 날이 공이 잘 맞는 날보다 더 많은 아마추어는 항시 자신의 베스트 샷을 생각하고 게임에 임한다. 게임의 결과는 항시 좋을 리 없다.

처음 맞닥뜨리는 확률은 그날 컨디션이다. 골퍼는 저마다 봄, 여름 등 다른 계절적 요인이 있다. 봄에 잘 칠 수 있는가는 자신만이 알 수 있다. 또는 긴장이 되는지, 동행한 동료를 의식하는지도 자신만이 알 수 있다. 이러한 여러 상황에서 자신 없는 상태라면 안전한 스윙 또는 한 클럽을 더 잡고 스윙을 한다. ​

아이언샷의 경우는 미스 샷을 예상하고 한 클럽 더 잡고 그린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확률의 골프는 때로 미스 샷을 염두 해둔 미스 샷이 굿샷으로 탈바꿈한다. 우드의 사용에 있어서 평상시보다 1시간 정도 스윙크기를 덜해줌에 있어서는 비거리와 방향성을 보장한다.

​어느 날 문제의 구질 슬라이스, 훅볼이 만들어지면 그날의 스윙그대로 받아드리고 게임에 임한다. 숏게임에 있어서도 극단적인 승부보다 클럽각도가 적은 클럽의 확률에 의한 승부는 의외의 좋은 결과를 낫는다. 이렇듯 자신을 알면 길이 보이듯, 확률에 의한 골프를 권한다.

골프팁
골프에서 적응에 완벽은 없다. 플레이가 불가능한 샷을 플레이 가능한 샷으로 만들고, 플레이 가능한 샷을 완벽한 샷으로 만든다. 골프에 있어서 요행을 기다리는 것은 스스로 게임을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경(상일골프 대표, 「임박사 골프」저자, 클럽연구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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