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스프레이로 옷, 신발 깨끗하게
[골프타임즈] 클럽하우스 로비나 라커 등은 대개 카펫이 깔려 있다. 물론 자주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겠지만 미세한 먼지나 흙 알갱이가 융털 사이에 남아 있으면 미관에도 좋지 않고 호흡기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위생상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때문에 많은 이용객들이 함께 사용하는 시설에 들어가면서 옷과 신발 등을 터는 것은 최소한의 예절 표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이 에어스프레이의 바람세기를 보고 그 골프장의 명문인지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촤악'하고 세차게 나오면 명문이고 '치익'하고 약하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가장 사소한 부분을 보면 그 골프장의 서비스 상태를 알 수 있다는 얘기다. 골퍼 역시 사소한 행동 하나에서 매너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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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KG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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