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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성공요인, 본사 체계적인 운영 관리가 관건

기사승인 2016.08.11  14: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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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최근 극심한 취업난과 조기은퇴 등의 문제로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독립창업 업체 대비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2월 서울시가 발표한 ‘상권별·연도별 점포 생존율’에 따르면, 2000억 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3년 차 생존율은 73.02%로 일반 개인업체 생존율 58.43%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 창업은 개인창업에 비해 안정적이면서도 본사의 운영 노하우 및 브랜드 홍보,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성공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무엇보다 초보창업자라면 차별화된 전략과 본사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호프집창업 스몰비어의 경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중에서도 적은 임대료와 인건비는 물론 고객들이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다는 장점으로 2012년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론칭 이후 4년이 지났음에도 제로에 가까운 폐점률을 기록하고 있는 술집창업 전문 브랜드 ‘용구비어’ 역시 대부분의 가맹점이 골목상권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가맹계약 성사를 이뤄내고 있다.

조허정 회장에 따르면 “용구비어는 술집창업 및 매장운영에 가장 부담되는 고정비인 임대료와 인건비를 낮춰 안정적인 매출을 돕고 있다”며 “여기에 분기별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컨셉의 다양한 메뉴를 자체 개발하면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용구비어는 맥주집창업 점주들을 위해 하이트진로·하나은행과의 협약을 통해창업 비용을 지원 받고 있으며, 매장 클린업서비스, 분기별 신메뉴 개발, 지역별 1:1 전담 슈퍼바이저 시스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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