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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인구 17만 명 돌파, 성산일출봉 필수 여행지로 꼽혀…

기사승인 2016.08.11  1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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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서귀포 인구가 17만 명을 넘어섰다. 2016년 상반기 기준 서귀포시 동지역 인구는 9만3758명, 읍과 면 지역은 7만6261명 등 모두 17만19명으로 집계됐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현재 읍, 면 지역이었던 남제주군과 동지역인 서귀포시가 통합된 한라산 남쪽지역 행정구역이다. 서귀포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온화한 날씨와 이국적인 분위기 덕분으로 해당 지역은 대부분의 제주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꾸준히 증가하는 관광객 수만큼 서귀포시는 기존의 관광명소 외에도 시내로 관광시설 및 교통인프라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서귀포시는 2025년 제주 신공항이 완공 될 시 더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만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대표 관광지로는 천지연 폭포, 중문해수욕장, 외돌개, 주상절리대, 정방폭포 등이 있으며, 그 중 성산일충봉은 바다와의 조화가 돋보이는 일출장관이 으뜸인 까닭에 제주도 단일 여행지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자랑한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20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은 정상이 분화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석으로 사면이 둘러싸여 멋스러운 장관을 연출한다.

수많은 관광객이 성산일출봉을 찾는 만큼, 주변에는 관광객들의 허기를 달래줄 다양한 식당이 즐비하고 있다. 성산일출봉 입구에 위치한 선미식당의 경우 해물전골, 매운탕, 전복뚝배기, 오분자기 뚝배기부터 전복죽, 갈치조림, 옥동구이 등까지 다양한 제주도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성산일출봉 맛집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10년 간의 노하우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이곳은 작년 8월 SBS생방송투데이에 성산일출봉 맛집으로 방송된 바 있으며, 전용주차장이 구비돼 있어 고객들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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