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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원포인트레슨] 바운스로 모래자국 만들기

기사승인 2016.08.17  23: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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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를 크게 파내는 것이 아니라 작게 튀겨내야

[골프타임즈=이명호 프로] 샌드웨지는 모래 속으로 들어가 박히는 것이 아니라 모래를 미끄러져 나가도록 되어 있다.

벙커 샷을 할 때는 모래를 크게 파내는 것이 아니라 작게 튀겨내야 한다. 클럽의 바운스로 모래를 치며 디보트(divot)를 체크한다.

A의 디보트(divot)는 클럽의 리딩 에지(leading edge)가 모래 속에 지나치게 깊이 파고들어 생긴 것이다. 스윙할 때 많은 힘이 들어갔다.

B의 디보트는 바운스를 이용해 모래를 얇게 떠낸 것으로 볼에 스핀을 주며 지면에 착륙한 뒤에도 곧바로 멈추게 도와준다.

이 같은 연습은 샌드웨지가 가진 바운스에 대한 감각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며 디보트의 길이를 조절해 원하는 거리조절도 가능하게 해줄 수 있다.

디보트(divot) : 볼을 쳤을 때 잔디나 흙이 클럽헤드에 닿아 파여진 곳. 이것을 즉시 묻고 밟아 주는 것이 에티켓이다.

리딩 에지(leading edge) : 골프채 헤드의 타면과 밑바닥의 경계선. 골프채 타면의 맨 끝의 가장자리. 모양이 평평하게 된 것은 플래트 에지, 약간 둥글게 된 것은 오벌 에지라고 한다.

레슨 : 이명호프로(현KPGA 경기위원)
장소 : 남서울CC

골프타임즈|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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