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호, 박상현, 이상희, 이상엽 낙마, ‘컷오프 3언더파 141타’
▲ 본선에 진출한 모중경. 올 시즌 상반기 우승자 최진호, 박상현, 이상희, 이상엽 등은 모두 낙마했다.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올해로 59회를 맞는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창설 최고 권위와 전통을 갖고 있다.
26일 에이원CC(경남 양산, 파72, 7,011야드)에서 열리는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예선을 마친 둘째 날 컷오프는 3언더파 141타로 65명이 3라운드 본선에 진출했다.
역대 컷오프 최저타수 기록은 지난 2013년 제1회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으로 4언더파 140타였다.
올 시즌 상반기 우승자(최진호, 박상현, 모중경, 이상희, 이상엽 등) 가운데 모중경(45, 매일유업오픈)만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시즌 2승의 주인공이자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선두 최진호는 2언더파 142타로 컷 탈락이다. 그의 컷 탈락 이력은 올 시즌 처음, 군 전역 후 2015년 KPGA 코리안투어 복귀 후 처음, 2012년 10월 제28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21개 대회 만에 첫 탈락 경험이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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