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경험과 마주하다
[골프타임즈] 경기도 모 골프장에도 무지개가 떴다. 저녁 무렵 라운드에서 조명등이 켜지면서 코스에 난데없이 무지개가 떴다.
8월 말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다가 전국적으로 3일정도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그동안 가뭄을 일시에 해소했다. 늦은 오후 전국 곳곳에 무지개와 쌍무지개가 유래 없이 떴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무지개는 희망을 나타내는 상서로운 징조를 준다.
지방 의령에서 쌍무지개가 뜨고 놀빛에 묻어 더욱 아름답게 표출됐다. 또 중국 자금성 천제를 지내는 천단위에도 쌍무지개가 떴다는 소식이다. 오잘난 공하나 만날 수 있을려나?
글ㆍ사진 남상보(아마추어 골퍼)|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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