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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골프칼럼-동영상] 채를 가지고 놀아본 적이 있는가(3) 웨지

기사승인 2016.09.19  0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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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목 놀림 없이 채가 리듬 있는 좌우 스윙이 이루어져야

[골프타임즈=정영호 칼럼리스트] 웨지는 아주 정교한 샷이며 타점이 정확해야 한다. 그립은 단단하게 잡고 손목을 안 쓰는 게 주요 관점이다. 손목을  전혀 안 쓰고 팔목에 깁스를 한 것처럼 채와 손목 그리고 양 어깨가 자유자재로 움직여야 한다.

몸을 사용하면서 채를 몸과 함께 휘두를 줄 알아야한다. 몸을 쓴다고 남 보기에 흐느적거릴 정도면 안 된다. 웨지만큼은 손목 놀림 없이 채가 손에 붙어 다니는 감을 가지고 리듬 있는 좌우 스윙이 이루어져야 하며 채 헤드는 항상 손 보다 뒤에서 따라 다녀야 한다.

손과 몸에 의해 좌우로 율동 있는 스윙 리듬을 타면서 채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아야 한다. 어프로치 스윙 중에도 아마추어들이 실수하는 게 있다. 짧은 스윙도 백스윙에서 채를 뒤로 돌려서 인아웃처럼 스윙하는 게 문제다.

이때 문제가 바로 손목이 노는 것인데 짧은 스윙에서 채가 열렸다 닫혔다하면 올바른 임팩트를 할 수 없다. 짧은 스윙 즉 임팩트 존에서는 좌우 스윙이 거의 직선으로 왔다갔다하듯 스윙한다. 그래야 콕콕 찍어 치는 감을 잡을 수 있고 손목도 놀지 않으면서 볼은 살짝 찍힌다.

어프로치는 아주 가볍게 콕콕 찍어 치는 감으로 채를 손쉽게 다뤄야 한다. 웨지를 잘하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스윙 중에 손목이 흐느적거려서 채가 손을 가지고  노는 스윙이 되어서는 안 된다.

손목이 놀지 않는 연습방법이 있다. 볼을 일렬로 5~10cm 간격으로 세워 놓고 좌우 리듬감 있게 볼을 쳐보자 손목이 놀면 볼을 계속 쳐나가는 연습을 할 수가 없다. 채를 내려 잡던 올려 잡던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몸과 함께 찍어 밀어 내는 스윙으로어프로치 연습을 한다.

[동영상 정영호 아마골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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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아마골프 대표|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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