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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신한동해오픈, 안병훈... 공동 2위 ‘2연패 가능성 열어’

기사승인 2016.09.30  2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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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예선 통과자 우승 도전, 이성호 코스레코드 기록 ‘8언더파 63타, 최진호 탈락

▲ 둘째 날 단독 2위를 기록한 안병훈, 2연패 가능성 열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첫날 선두였던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25, CJ)이 선두권에서 우승을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30일 베어즈베스트 청라GC(인천 서구)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33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 제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둘째 날 안병훈(25, CJ)은 보기 2개 버디 6개를 잡으며 4언더파 67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65-67)로 선두에 1타차 공동 2위를 기록하며 2연패 타이틀 방어에 가능성을 열었다.

단독 선두는 티티푼 츄아프라콩(24, 태국)으로 보기 1개, 버디 8개,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 전날 공동 5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그는 2009년 프로로 전향, 지난 2월 아시안투어 방글라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현재 아시안투어 상금순위 20위에 올랐다.

출전 자격이 없어 예선을 거쳐 올라온 지스윙 신인왕 부문 1위 김태우(23)는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안병훈과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태우는 KPGA 사상 첫 예선 통과자 우승에 도전한다.

대니 리(26, 뉴질랜드)도 선전했다. 2011년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 이후 5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 이날 보기 2개, 버디 6개, 이글 1개를 잡으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아시안투어 소속 스콧 빈센트(짐바브웨)와 공동 4위에 올랐다.

넵스 헤리티지2016에서 공동 2위,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부문 18위에 올라 있는 이성호(29, 비스타케이호텔그룹)는 8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한편 상금랭킹 1위 최진호(32, 현대제철)는 2오버파 144타로 컷 타락, 상금랭킹 2위 박상현(33, 동아제약)은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이날 컷 오프는 1오버파 143타, 73명의 선수가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 예선을 거쳐 올라온 김태우가 공동 2위에 오르며 예선 통과자 우승에 도전한다.
▲ 공동 4위를 기록한 대니 리(뉴질랜드)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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