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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결산5] 최진호, 제네시스 대상 및 제네시스 상금왕 석권

기사승인 2016.11.28  0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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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가장 빛낸 별

▲ 2016년 KPGA 코리안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한 최진호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을 끝으로 KPGA 코리안투어 주요 수상자가 결정됐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은 최진호(32, 현대제철)로 결정됐다. 이창우(23, CJ오쇼핑)가 마지막 대회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노리며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역전을 꿈꿨지만 준우승에 머물며 제네시스 대상 타이틀은 최진호가 차지했다.

제네시스 상금왕 역시 최진호가 차지했다.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이전에 사실상 제네시스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최진호는 드라이브거리, 페어웨이안착률, 그린적중률, 평균퍼트, 평균타수의 순위를 종합해 선정하는 발렌타인 스테이트루상까지 거머쥐며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를 가장 빛낸 별로 손색이 없었다.

제32회 신한동해오픈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준우승을 차지한 김태우(23)가 생애 한 번 뿐인 지스윙 신인왕(명출상)을 차지했고 최저평균타수상(덕춘상)은 평균 69.45타의 고른 성적을 기록한 이창우(23, CJ오쇼핑)에게 돌아갔다.

장타상은 장신(187cm) 김건하(24)가 수상했다.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둘째 날, 드라이브 거리를 측정한 2번홀(파4)에서 무려 357야드를 날려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던 김건하는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거리 297.45야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부터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순위를 후원하는 제네시스는 대상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원의 보너스 상금을 차등 지급하며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는 상금(1억원)과 고급 세단 제네시스 G80을 보너스로 받는다.

2016년 KPGA 코리안투어 총결산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은 12월 15일(목) 오후 4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서울 용산)에서 진행된다.

▲ 2016년 KPGA 코리안투어 지스윙 신인왕(명출상)을 수상한 김태우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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