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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각,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의미는-3위 이형준] ‘가치 상승’

기사승인 2016.12.09  09: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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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우승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5일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2016을 끝으로 2016년 KPGA 코리안투어가 한 해를 마감한다. 올 시즌 제네시스가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를 후원하며 대상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대상 수상자에게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자동차를 내걸며 도전정신을 고취시켰다.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상위 10명의 선수들은 올 시즌을 어떻게 평가하며 제네시스 대상포인트를 어떤 의미로 생각하고 있을까? 3위 이형준(24, JDX멀티스포츠)의 속내를 들었다.(편집자주)

선수의 가치를 상승시켜주는 또 하나의 기록

▲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우승 ‘가을 사나이’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다. 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은?
이번 시즌은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서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 후회 없는 한 해였다.

한 해 동안 본인에게 제네시스 대상포인트는 어떤 의미였나?
제네시스 대상포인트는 꼭 우승이 아니어도 선수의 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이면서 선수의 가치를 상승시켜주는 순기능이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대회에 참가해서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높은 순위에 자리해 있듯이 우승 외에도 선수 실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랭킹이라고 생각한다.

팬클럽을 만들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한 마디 남긴다면...
먼저 한 해 동안 많은 관심을 쏟아 주셔서 감사하다. 남자 선수들의 플레이는 직접 관람하면 정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다. 선수들 모두 열린 마음으로 팬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사랑한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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