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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라이프] 얼굴흉터, 원인에 따른 맞춤치료 필요

기사승인 2016.12.09  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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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얼굴이나 몸에 상처와 흉터의 발생은 필연적이다. 일반적인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치유로 없어지거나 미미하게 흔적을 남긴다.

심한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이나 화상, 수술, 외상 등으로 피부 깊숙이 손상을 입게 되면 콜라겐이 과다하게 증식하여 상처가 치유된 이후에도 피부를 밀고 나와 흉터로 남게 된다.

심하거나 패인 흉터 등이 노출부위에 남게 되면 일상생활에서 콤플렉스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특히 옷으로도 감추기 힘든 얼굴흉터는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당사자는 정신적으로도 충격이다. 자연치유를 기다리기보다 하루빨리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서라도 치료받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상처의 원인이 제각각이듯이 치료방법 또한 다양하다. 화상, 여드름이나 수두 같은 피부질환이 원인으로 생긴 흉터, 수술, 켈로이드 흉터 등은 상처(흉터)에 맞는 맞춤치료로 제거해야 부작용과 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레이저 치료가 최근 흉터 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스테로이드, 방사선, 압박, 실리콘 겔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는데 환자의 흉터에 따라 정밀한 검사와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도 얼굴 전체에 넓게 퍼지는 붉은 여드름과 좁고 깊게 패인 국소적 여드름 치료는 다르다. 또한 개인의 피부상태와 따라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는 진단과 상담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연세스타피부과 강진문 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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