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이인숙] 첫눈 맞으며 관악산을 타다. 이미 2년 전에 인증을 받은 산이다. 가운데 악자가 들어있는 산은 험하다고 했다.
친구들과 주말 산행을 즐기다보니 첫눈 산행의 행운을 얻었다.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모두들 각자의 위치에서 첫눈 이벤트가 됐겠다. 갑자기 눈이 내리는 관악이 미처 가을의 흔적을 다 버리지 못한 채 겨울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인숙 산악가|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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