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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 레슨] 훅볼이 나오는 골퍼의 교정

기사승인 2016.12.21  1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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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스윙의 두 배를 줄인다고 생각해야...

[골프타임즈=임경 프로] ​강한 손목 힘과 어깨, 측 흉근, 그리고 많은 연습량, 나이가 든 골퍼가 많다. 신체적으로는 키 작은 동양인이 많다.

ㆍ스윙크기를 적게 만드는 스윙연습을 한다.
처음 스윙크기조절을 하는 골퍼라면 스윙크기를 줄이기란 그렇게 쉽지가 않다. 자신의 원하는 골프스윙의 두 배를 줄인다고 생각을 해야 원하는 스윙크기가 나온다. 아이언 스윙크기에서 웨지의 경우는 아주 작은 스윙크기도 가능하지만 각도가 적은 롱 아이언 샷으로 갈수록 스윙크기를 줄이기가 쉽지가 않다. 스윙크기는 1시부터 시작해서 대략 11시까지는 만들어져야한다. 스윙크기 조절에 능숙해지면 10시 스윙까지도 가능하다.

ㆍ체중이동연습을 한다.
체중이동에 있어서는 자연적으로 따라가는 스윙이 있는가 하면, 의도적으로 체중이동을 넣어주는 고도의 테크닉이 있다. 체중이동을 넣어주는 방법에 있어서도 발부터 시작해서 허리 어깨에 이른다. 체중이동에 자신이 없는 골퍼인 경우에는 스윙크기를 더 줄이면 된다.

ㆍ스윙강도를 조절한다.
스윙크기로 조절이 안 되는 스윙인 경우에는 스윙강도를 약하게 가져가는 방법이 유효하여 항시 자신의 스윙방법은 마음 놓고 치는 스윙과 약하게 치는 스윙을 준비한다.

ㆍ스윙교정을 한다.
자세로 만들어지는 스윙교정은 적당히 내리는 오른쪽 어깨. 무릎은 고양이가 쥐를 잡듯 공격적인 자세. 엉덩이는 외리궁둥이가 체중이동을 해주는데 유리하다.

스윙을 느리게 가져가는 스윙방법으로는 오른쪽 겨드랑이를 붙이는 방법이 유효하다. 간혹 클럽을 벙커샷 요령과 같이 적게 나 많게 오픈해서 스윙을 느리게 해주는 극단적인 연습도 가능하다.

ㆍ연습량을 조절한다.
상체가 강한 골퍼의 경우는 연습을 하면 할수록 스윙이 빨라지는 이유로 가급적 많은 연습은 삼가하고 자신의 정상적인 몸 상태에서보다는 몸의 변화가 있을 때 스윙을 찾아본다.

ㆍ자신에 맞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
상체가 강해 나오는 훅볼을 대비해서 하체를 강하게 만드는 운동을 한다. 가급적 하체근력을 강하게 하는 운동을 한다. 오른손, 왼손의 안정된 그립에 있어서 왼손그립은 빠른 스윙을 잡아준다. 왼손운동은 하체운동과 더불어 상체가 강한 골퍼의 빠른 스윙을 잡아준다.

ㆍ웨이트트레이닝
상체가 강한 골퍼인 만큼 하체 힘을 강화하는 하체운동을 한다. 왼손운동 또한 빠른 오른손 손목꺾임을 막는 스윙으로, 하체 힘과 동일시하다.

ㆍ클럽의 선택
스윙테크닉이 어려운 골퍼의 경우는 불가피하게 클럽의 선택에 있어, 상체가 강한 빠른 스윙에 유리한 클럽을 선택한다. 우드의 클럽은 클럽의 무게가 뒤쪽에 있어 빠른 손목꺾임을 막아준다. 더구나 많은 스윙변화를 요구하는 트러블샷어의 우드클럽은 적은 스윙변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클럽으로, 빠른 스윙을 하는 골퍼의 클럽선택에 유리하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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