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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푸드 안철홍 대표...2016년 육개장 브랜드 반석 위에 올리다

기사승인 2016.12.30  23: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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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전략으로 세계화를 위해 노력

▲ 홍익푸드 안철홍 대표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정치는 한없이 불안하고 꽁꽁 얼어붙은 경제는 고용을 걱정하는 젊은이들에게 상실감을 안겨주고 있다. 소자본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늘어나는 현실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16년 한해가 조용히 가고 있다.

이 같은 불황의 시기에 창업 2년 6개월 만에 국내외 100여개 매장을 오픈, 얼어붙은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 불을 지핀 인물이 있어 화제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국내 전통 음식 육개장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젊은 사업가 안철홍(36)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다음은 안철홍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육개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얼큰하고 시원한 육개장은 계절과 상관없이 사랑받는 한국 대표 음식이지만 전문점은 많지 않았다.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은 육개장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발굴해 자체 개발한 전통식 다진 양념과 진한 육수로 제대로 된 육개장을 선보이고자 사업을 시작했다.

2016년은 어떤 한해였나?
2016년은 기업으로써 받기 어려운 우수벤처기업인증을 획득, 홍익푸드를 좀더 튼튼하게 키우는 발판을 마련해 중국진출이라는 업적까지 이루게 된 한 해였다.

중국진출 현황은 어떠한가?
중국 연길 1호점에 이어 장춘 시에 매장(장춘점)을 개장 4일 동안 1억 가까운 매출을 달성, 국내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내 육개장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유일한 사례로 이후 중국에서 가맹문의가 빗발치면서 2017년 중국현지에 7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영자의 성공비결을 묻는 다면?
매사 역지사지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세를 기초로 본사와 가맹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경영평가를 통한 고객의 의견을 놓치지 않은 것이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의 빛나는 성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2017년 사업계획은?
성공적인 중국진출에 힘입어 ‘육개장 브랜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2017년 미국, 동남아 시장 확장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국내 오픈 확장과 함께 활발한 마케팅 전략으로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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