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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1위 제이슨 데이, 올해 나이키의류로 도약

기사승인 2017.01.03  00: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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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PGA 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나이키 의류, 신발, 모자, 장갑 착용

2006년 프로 전향, 2015년 PGA 챔피언십에서 20언더파 메이저 최저타 신기록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17년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30, 호주)가 나이키의류로 시작한다. 첫 대회는 6일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GC에서 개최되는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나이키 의류(신발, 모자, 장갑 등)를 착용한다.

2006년 프로 전향 이후 통산 10번 PGA투어 우승과 57번 톱10을 기록한 제이슨 데이는 2015년에 PGA 챔피언십에서 20언더파를 기록하며 역대 메이저 최저타수 신기록으로 메이저 챔프에 올랐고, 마지막 7경기에서 4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에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비롯해 WGC 델 매치플레이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경기에서 우승했다.

데이는 경기가 없을 때는 아내 엘리(Ellie)와 지역 자선 단체를 돕기 위해 설립한 재단 'Brighter Days Foundation'이 있는 오하이오의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계약 규모는 연간 1천만달러(한화 약 11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이슨 데이와 계약을 맺은 나이키는 지난해 8월 의류사업은 진행하며 골프사업은 철수했다.

▲ 나이키의류와 계약을 체결한 제이슨 데이(사진제공 나이키골프=골프타임즈)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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