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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골프-퍼팅] 불규칙 퍼팅샷

기사승인 2017.01.20  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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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팅에서 심리적 부담감은 롱 퍼팅보다 숏 퍼팅에 많다

[골프타임즈=임경 프로] 골퍼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낮은 언덕(down hill)에서의 퍼팅은 평지에서의 비거리를 반으로 나눈 거리에서 조금만 더 보고 치면 된다.(예, 10야드 경우 6야드를 보고 친다)

경사의 난이도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지만 내리막 퍼팅은 생각 외로 평지의 퍼팅거리보다 빠르기 때문에 항상 평지의 정상거리에서 반을 나눈 상태에서 반올림하면 된다. 높은 언덕(up hill)에서는 내리막과 다르게 조금만 더 20% 정도 더 보고 치면 된다.(예, 10야드 경우는 12야드를 보고 친다)

​퍼팅에서 심리적 부담감은 거리감이 있는 롱 퍼팅보다 버디 찬스의 숏 퍼팅에 많다. 이런 경우 자신도 모르게 신중하게 들어가는 스윙은 비거리가 안 나오고, 훅볼이 나오는 것은 아마추어들의 심리적 부담 때문이다. 이런 경우 아예 비거리를 더 보고 신중하고 편하게 퍼팅하면 자신이 원하는 퍼팅 방향과 거리를 만들어내면서 공을 컵에 집어넣을 수가 있다.

​퍼팅 그린의 업(up), 낮은 언덕(down hill) 경사도 또한 구질에 영향을 주어 경사도에 맞는 체중이동방법을 해준다. 그린주위의 잔디에서 치는 퍼팅은 잔디의 저항으로 비거리가 줄어들게 되고 훅볼이 나온다. 따라서 몸의 오픈 정도를 각자의 방법대로 해주면서 항상 비거리를 더 보고 쳐야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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