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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KLPGA 7인의 루키 ‘올 시즌 판도변화 예고’

기사승인 2017.01.21  22: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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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지ㆍ배소현ㆍ장은수ㆍ박소혜ㆍ박민지ㆍ김규리ㆍ전우리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아마추어 시절과 KLPGA 점프ㆍ드림투어를 거쳐 시드순위전을 정복, 어려운 난관을 뚫고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7인(김수지ㆍ배소현ㆍ장은수ㆍ박소혜ㆍ박민지ㆍ김규리ㆍ전우리)의 루키들은 지금 겨울 동계훈련을 통해 2017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숱한 화제의 산실 KLPGA 정규투어에서 올해 두각을 나타낼 차세대 스타는 과연 누구일까?

제2의 박인비를 꿈꾸는 연습벌레 김수지
지난해 KLPGA 드림투어 상금순위 6위로 정규투어 시드권 확보한 김수지(21)는 어렸을 때부터 발레와 수영을 즐겼다. 아홉 살에 골프채를 처음 잡은 김수지는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고 했다. 이번 겨울 전지훈련에서 롱게임(드라이버, 아이언)을 보완하기 위해 체력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93년 닭띠, 2016 드림투어 상금왕 배소현
지난 시즌 드림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2017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한 93년생 닭띠 배소현(24)은 스윙이 간결하다.

골프에 집중하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 검정고시를 택하며 골프에 몰입할 정도로 열정이 남다르다.

전인지 롤 모델, 올 시즌 기대되는 루키 장은수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를 지낸 장은수(19, CJ오쇼핑)는 드림투어 상금순위 5위를 기록하며 2017 정규투어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은 없지만 평균타수 1위(69.80), 평균버디 1위(3.70), 리커버리율 1위(76.81) 등 각종 기록에서 선두를 달린 장은수는 올 시즌 1승과 신인왕이 목표다.

신지애 키즈를 꿈꾸는 박소혜
KLPGA와 LPGA를 제패한 신지애가 롤모델이라는 박소혜는 작지만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하겠다며 전진훈련에 모든 것을 걸고 열심히 하고 있다. KLPGA 투어 2승과 신인왕이 목표다.

이보미 롤 모델, 최강 아마추어 출신 박민지
국가상비군을 지낸 유망주. 지난해 호주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와 아시아태평양 골프 챔피언십 우승, 세계아마추어 여자팀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올해 신인상이 목표다. 일관성 있는 리듬과 스윙, 항상 웃는 얼굴로 플레이를 펼치는 이보미가 롤모델이다.

자기관리에 충실한 선수를 꿈꾸는 김규리2
아마추어 자격으로 첫 출전한 점프투어 5차전에서 2위를 기록한 김규리(19, PNS)는 8차전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며 준회원 승격 조건을 충족 지난해 7월 KLPGA에 입회했다.

초고속으로 정규투어 합류한 김규리는 필드에서 자신감 있는 표정과 당당한 모습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유소연처럼 자기관리에 충실한 선수가 되고 싶어 한다.

신인왕보다 첫 승 목표 ‘제2의 박성현‘ 전우리
단발머리에 큰 키(176cm)에서 나오는 장타, ‘박성현 닮은꼴’로 관심을 받으며 2017 정규투어에 데뷔하는 전우리(20, 넵스). 전지훈련을 통해 부족한 숏게임 보완을 위해 그린과 그린 주변에서의 숏게임에 중점을 두고 파세이브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신인왕도 욕심나지만 생애 첫 승이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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