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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GBB 에픽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출시

기사승인 2017.02.01  1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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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캘러웨이골프는 2일 혁신적 기술인 제일브레이크(Jailbreak)와 최첨단 소재로 비거리와 관용성을 개선한 GBB 에픽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출시한다.

GBB 에픽은 GBB 에픽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스핀량과 탄도 조절이 가능한 GBB 에픽 서브제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등 4종이다.

GBB 에픽 드라이버의 핵심적인 특징은 제일브레이크(Jailbreak) 기술로 페이스 뒤편에 크라운과 솔을 연결하는 두 개의 티타늄 바를 배치, 가볍고 강한 두 개의 티타늄 바가 임팩트 시 헤드 크라운과 솔의 휘어짐을 줄여, 볼에 전달되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 기술로 페이스가 더 높은 탄성을 만들어내면서 볼 스피드와 비거리가 최고치까지 증가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어드저스터블 페리미터 웨이팅으로 인해 무게 추의 위치를 조절하여 좌우 약 21야드까지 다양한 구질의 구사가 가능하다. 크라운에는 공기역학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스피드 스텝 기술을 적용하여 공기저항이 최소화됨으로써 헤드스피드가 향상되었다.

한편, 헤드 모양과 외관 디자인은 과감하고 역동적이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 패턴이 그대로 보이는 크라운과 그린색 포인트의 솔, 샤프트와 그립은 어느 각도에서 봐도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캘러웨이 김흥식 전무는 “GBB 에픽은 제일브레이크 기술로 R&A 룰은 지키고 볼 스피드를 극대화 했다. 새로운 차원의 비거리와 관용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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