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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구글세

기사승인 2017.02.26  2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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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뉴스팀] 말 그대로 ‘구글에 세금을 물리겠다’는 뜻이다.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기사 콘텐츠로 사용자들을 모아 막대한 광고 수익을 챙기는 구글에 대해 세금 형태로 콘텐츠 저작권료나 사용료를 징수하자는 것이다. 처음에는 구글을 대상으로 해 구글세로 불렸으나, 점차 애플과 아마존 등 세금 회피 지적을 받고 있는 다국적 IT기업 전체로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구글세는 다국적 인터넷 기업들의 독과점 문제와 조세회피 문제에 직면하자 유럽 각국이 세금을 징수하고, 수익 악화에 빠진 콘텐츠 업계를 지원,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구글 외에도 애플, 페이스북 등 다국적 인터넷 기업 다수를 대상으로 했지만, 상징적인 차원에서 '구글' 을 앞세우며 '구글세'로 통칭해 부르고 있다. 이르면 2020년쯤 국제적 합의가 이뤄지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구글세’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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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뉴스팀|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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