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회생절차, 지난달 17일 퍼블릭 승인
▲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한 스카이뷰골프장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지난 2009년 개장 함양리조트가 운영하는 스카이뷰CC(경남 함양, 18홀, 7,202야드)가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했다.
그동안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리며 2012부터 회생절차에 들어간 스카이뷰CC는 2015년 경남관광호텔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그해 10월 퍼블릭 전환을 조건으로 창원지방법원이 회생계획 인가결정을 내렸다.
지난달 총회에서 함양리조트는 회원들이 인수자인 경남관광호텔이 제시한 회원처우 방안 등의 내용을 수용하면서 어렵게 협의가 성사됐다.
함양군이 지난달 17일 스카이뷰CC를 퍼블릭으로 승인하면서 함양리조트는 그동안 체납액 81억7900만원의 지방세를 완납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