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7일 무안CC 1차 카이도시리즈 시작, KPGA 코리안투어 19개 대회 총상금 144.5억원 규모
▲ 2017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조인식에서 손을 함께 맞잡은 KPGA 양휘부 회장(좌)과 카이도골프코리아 배우균 대표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8개 대회, 총상금 41억 규모의 국내최대 골프대회 시리즈가 탄생했다.
KPGA(회장 양휘부)와 카이도골프코리아(대표이사 배우균)는 3월 31일 KPGA빌딩(경기 성남)에서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조인식을 갖고, 올 시즌 카이도시리즈 8개 대회 총상금 41억으로 확정됐다.
카이도시리즈 8개 대회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지난 2년간 총상금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 총상금을 10억원으로 확정했다. 총상금 10억의 투어챔피언십 대회는 KPGA 사상 최초이며, 카이도골프코리아는 올 시즌에도 KPGA 코리안투어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19개 대회 총상금 144.5억원 규모로 기존 발표한 135.5억원에서 9억원 상승한 역대 최고 규모다.
카이도시리즈는 4월 27일 무안CC(전남 무안)에서 진행되는 1차 카이도시리즈 유진그룹 전남오픈으로 시작한다. 8차 카이도시리즈-투어챔피언십을 끝으로 8개 대회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개최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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