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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6일 제주에서 개최

기사승인 2017.04.04  21: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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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우승자, 2018년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 부여, 장수연 타이틀방어

▲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방어와 시즌 첫 승이 기대되는 장수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첫 개막전이 6일 시작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이 오는 6일 롯데스카이힐 제주CC(파72, 6,1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까지 대회명은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올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으로 새로 시작한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방어와 시즌 첫 승이 기대되는 장수연(23)을 비롯 김해림(28), 이승현(26), 배선우(23), 김민선5(22) 등이 출전한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해외파 장하나(25)와 김효주가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출사표를 던지며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고진영(22)은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하면서 이번 대회는 불참한다. 지난해 7승의 박성현(25)도 LPGA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16주간 대장정 시작된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특별 부상으로 2018년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쥔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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