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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장 시장규모 5조원...11년 만에 2배 증가

기사승인 2017.05.11  2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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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제 감소, 퍼블릭 증가...매출 올해 추월

▲ 올해 골프장 매출 비중에서 퍼블릭이 회원제를 추월한다는 전망이 나왔다.(사진은 퍼블릭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남여주CC)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국내 골프장산업 전체 시장규모(캐디피 지출액 포함)가 2016년 5조486억원(참고 2012년 4조원 돌파)으로 2005년(2조7백억원) 이후 11년 만에 2배로 급증했다고 11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밝혔다.

골프장은 11년(2005~2016년) 동안 2.1배(276개소), 골프장 이용객도 98.1% 늘었다. 이 중 골프장산업의 매출액(캐디피 지출액 제외)은 2016년 4조191억원으로 2005년보다 86.4% 증가했다.

매출액이 지난해 회원제(입장료, 카트피, 식음료 등 포함, 캐디피 제외) 2조475억원으로 2015년보다 4.7% 감소, 퍼블릭 1조8,766억원으로 15.3% 증가했다. 회원제 매출이 2010년 이후 7년 연속 줄어드는 것은 개장 골프장 감소와 부실 회원제의 퍼블릭 전환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퍼블릭 전환 회원제는 66개소, 회원제 개장은 2011년 13.5개소, 2014년 1개소, 2015년 이후 전무(全無)다.

매출 비중은 회원제 2011년 69.1%에서 2016년 50.9%로 하락한 반면 퍼블릭은 동일 기간 상승(28.3%→46.7%)했다. 지역별 회원제, 퍼블릭 총매출액(캐디피 제외)은 수도권 1조7천억원으로 전체 43.9%, 영남권 8천6백억원, 제주권 1천7백억원으로 가장 낮다. 매출 비중은 수도권 2016년 43.9%로 2011년에 비해 2.0%, 호남권 0.7% 하락, 영남권 2.1%, 강원권 1.7% 상승했다.

한편 캐디피 지출액(골프장 매출에 불포함)은 2016년 1조296억원으로 전년보다 6% 증가했다.(2008년보다 2배 급증) 골프장수와 이용객수 증가, 캐디피 상승이 급증요인이다. 2016년 골프인구 403만명인 점을 감안할 때, 골퍼 1인당 연간 캐디피로 25만5천원을 지출한 셈이다.

올해 5월 기준 팀당 캐디피 12만원 이상 골프장(18홀 이상)은 353개소 중 349개소에 달한다. 지난 10년 동안 캐디피는 회원제 35.0%, 퍼블릭 39.8% 증가했다.

골프장 매출액에는 입장료, 카트피, 식음료비 등이 포함되지만 캐디피와 국세(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체육진흥기금 등은 제외된다.

오는 15일 레저백서 2017 발간을 앞두고 있는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은 “국내 골프장산업 매출액은 골프장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입장료 하락, 이용객수 정체 등으로 올해 이후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퍼블릭과 회원제 매출 비중은 올해 퍼블릭이 회원제를 추월하고 2020년경에는 6대4로 역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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