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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점프투어 4차전, 송나영(아마) 생애 첫 승

기사승인 2017.05.12  0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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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3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 시작, 박인비 롤 모델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영광CC(전남 영광, 파72, 6,141야드)에서 열린 KLPGA 2017 영광CC배 점프투어 4차전(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6백만원)에서 아마추어 송나영(18)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와 1타 차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송나영은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후반 첫홀(10번홀)에서 보기를 기록, 남은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한 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0-69)로 2타차 우승을 기록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필리핀 유학, 중3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송나영은 고2때 한국으로 돌아와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골프를 시작한지 5년 만에 점프투어 우승과 준회원 자격까지 획득했다.

박인비가 롤 모델인 송나영은 완벽한 숏게임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모습을 존경한다고 했다.

한편, 점프투어 4개 대회(1차전~4차전)에 모두 출전하고 평균 타수 74타 이내에 든 준회원 중 상금 순위 상위 14명이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평균 타수 79타 이내를 기록한 아마추어(이론교육 이수자) 중 상위 5명과 티칭회원 1명이 준회원 자격을 부여받았다

문정호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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