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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챌린지투어 7차] 김재승 우승 ‘3년 만에 찾아온 승리’

기사승인 2017.07.26  2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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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뛰기에서 골프로 전향, 한국과 일본 챌린지투어 병행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SRIXON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에서 김재승(24)이 우승했다.

25일과 26일 양일 간 군산CC(전북 군산, 파72, 7,253야드) 부안, 남원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김재승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고 선두 그룹에 한 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종라운드 김재승은 보기 1개, 버디 7개, 이글 1개를 묶어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우승하며 지난 2014년 프론티어투어 1차 우승 이후 3년 만에 승리다.

김재승은 2014년 대회 우승 이후 손목부상으로 샷감이 떨어져 고생했지만 꾸준한 재활을 통해 회복, 지난해 KPGA 투어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일본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 일본 챌린지투어(2부) 시드를 얻어 올해부터 한국과 일본 챌린지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때까지 높이뛰기 선수로 활약한 김재승은 고등학교 1학년 때 골프로 전향했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5차(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에 초청 선수로 출전 공동 36위를 기록한 김재승은 KPGA 챌린지투어 상금랭킹 1위로 내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획득이 목표이며 향후 한국과 일본투어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8차 대회는 27일~28일 양일간 군산CC(전북 군산)에서 열린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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