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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진ㆍ최상호, KPGA 시니어오픈 우승

기사승인 2017.07.26  22: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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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력이 허락하는 한 도전은 계속, 최-개인 통산 우승 67로 경신

▲ 부산갈매기 신용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다시 한 번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배 KPGA 시니어오픈(총상금 9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2십만원)에서 부산갈매기 신용진(53)이 우승했다.

25일~26일 양일간 정산CC(경남 김해) 달우, 해우코스(파72, 6,676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첫날 신용진은 보기 1개, 버디 6개 5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이경열, 이부영)에 1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 신용진은 문충환(55), 김종덕(56), 이경열(55), 이부영(53)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7언더파 137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2015년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 이후 2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14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와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며 KPGA 코리안투어 8승을 달성한 신용진은 “나이와 상관없이 목표를 향한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골프를 통해 증명하고 싶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다시 한 번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체력이 허락하는 한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장소(파72. 6,229야드)에서 열린 만60세 이상 그랜드시니어 부문(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450만원)에서는 ‘살아있는 전설’ 최상호(62)가 우승했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3승으로 프로골프 최다승 기록 보유자 최상호는 대회 최종일 보기 3개, 버디 2개, 이글 1개로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승수를 보탰다.

시니어 부문 15승의 최상호는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9번째 우승으로 개인 통산 우승 기록을 67로 경신했다.

▲ 살아있는 전설 최상호,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9번째 우승으로 개인 통산 우승 기록을 67로 경신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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