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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등용문, 퀄리파잉 토너먼트...태국 개최 ‘선수들에 문호 개방’

기사승인 2017.07.27  22: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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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세 이상 해외 국적 프로ㆍ아마 대상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8월 1일~4일까지 나흘간 3회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태국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만18세 이상 해외 국적 프로 또는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KLPGA 등용문이다. 지난 2회까지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렸으나 글로벌 취지에 맞춰 외국선수들의 출전을 독려하기 위해 태국 더 로얄 젬스 골프앤스포츠 클럽에서 개최한다.

매년 규모가 커지면서 첫해 6명, 지난해 20명, 올해는 13개국 54명의 해외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적도 다양, 태국 선수(프로+아마) 30명, 대만,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출전한다.

최종 순위 3위 내 선수는 2018년 드림투어(2부) 첫 디비전 시드권을 부여하며, 상위 30% 이내 선수는 정규투어와 드림ㆍ점프투어(3부) 시드순위전 예선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최소 6명 보장). 상위 60% 이내 선수는 드림ㆍ점프투어 시드순위전에 참가할 수 있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지난해에는 일본의 아라타케 루이(24), 나츠키 하타노(20)가 드림ㆍ점프투어에서 올해는 고가 에이미(22), 니시무라 미키(21)가 활동했다고 KLPGA는 말했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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