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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에비앙챔피언십 출전 획득

기사승인 2017.08.08  18: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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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ㆍ드림투어 우승자, 대회 일체 제공 받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도연(27)이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 시즌 KLPGA 드림투어 3차전 우승자 김도연은 8일 스카이72골프장(인천 중구, 파72, 6,310야드)에서 열린 에비앙챌린지 본선에서 4언더파 68타로 국가대표 유해란(숭일고 1)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도연은 정교함과 침착한 플레이로 3홀 연속(13번~15번홀) 버디를 낚아내며 프랑스행 티켓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김도연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에서 개최되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출전하며 대회를 주최한 에비앙코리아는 프랑스 왕복 항공, 숙박, 스와르브시키 트로피, 에비앙 스파 이용권 등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프랑스 에비앙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받게 되어 기쁘다는 김도연은 매년 중계를 챙겨보는 등 꼭 한번은 출전하고 싶은 대회였다. 오늘 어릴 적부터 가져왔던 꿈을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에비앙코리아는 한국 선수를 대상으로 에비앙출전권 부여하는 대회(예선 1, 2차)를 개최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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