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월평초교 골프부 ‘위기 딛고 희망을 쏘아올린 골프 명문학교’
 |
| ▲ 골프 유망주들의 레슨 전경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6차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 이하 카이도시리즈 6차) 대회 개막을 기념해 골프 유망주들과 함께한 포토콜 이벤트가 진행됐다.
대회 개최를 하루 앞둔 23일 KPGA 코리안투어 김성용(41) 김우현(26), 이정환(26), 이형준(25), 주흥철(36), 정지호(33)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해운대CC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월평초등학교 골프부 재학생(4명)ㆍ졸업생(2명)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월평초교는 2008년 당시 학생 수가 30여 명에 불과, 폐교 위기에서 총 동문회의 지원으로 방과 후 골프 수업을 마련 2011년 해운대CC와 교육기부 협약을 맺었다. 이후 골프장의 배려로 7년째 무료 라운드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2015년
넵스 헤리티지 주니어매치 우승, 같은 해 전국소년체전 단체전과 개인전 3위에 오르며 부산지역 골프 명문학교로 명성을 얻고 있다.
대회는 24일부터 나흘간 해운대CC(부산 기장군) 로얄, 실크 코스(파72, 7,054야드)에서 열린다. 2006년 제49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11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한다.
 |
| ▲ 골프 유망주와 함께 한 이정환 |
 |
| ▲ 골프 유망주와 함께 한 주흥철 |
사진=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