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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칼럼] 박성현과 이정은6 ‘한국 골프 미래가 아름답다’

기사승인 2017.08.31  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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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침없는 질주, 젊은 세대의 용기는 희망이다

▲ 박성현(왼쪽)과 이정은6(사진제공 KLPGA=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정영호 칼럼니스트] 장타왕 박성현(24)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7월) 우승에 이어 캐나다에서 열린 캐나다여자오픈(8월)에서 우승했다. 두 대회 상금은 무려 130만달러, 박성현의 특징은 첫날과 둘째 날 플레이보다 셋째 날과 최종라운드의 선전이 눈에 띄게 탁월한 선수다.

시원시원한 장타에다 아이언샷, 숏게임 등 퍼터마저도 훌륭한 박성현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고 생각된다. 이제 1993년생이니 골프의 앞길이 훤히 트인 선수다.

5주 연속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시킨 5연승(한국선수 우승일지)은 LPGA 무대에서 당분간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번 대회도 1위 박성현, 2위 이미림, 3위(공동) 전인지 등 모두 한국선수 일색이었다. 감히 당할 자가 없으니 미국 투어는 한국 선수들의 독무대다.

이즈음 국내 무대에서는 이정은6(21)이라는 젊은 스타가 탄생했다. 지난주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하이원리조트오픈에서 최종라운드 6타를 몰아치며 노련한 장하나(25)에 주눅 들지 않고 연장 끝에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MY문영퀸즈-7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4월)을 달성 중인 이정은6은 KLPGA에서 평균타수가 제일 낮은 69타를 치고 있다.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이정은6 믿음직스럽다. 국가대표 상비군과 국가대표(2014~2015)를 거쳐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골프부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

정규투어를 시작한 것은 올 시즌부터다. 지난 7월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5위를 시작으로 출전 5개 대회 모두 톱5안에 이름을 올린 이정은6은 절정의 샷감과 퍼트 감을 자랑한다. 생애 첫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첫 경험한 미국 무대가 두렵다기보다는 자신에게 좋은 경험이었다고 자신감 넘치는 당돌한 말투에서 신세대다운 패기를 읽는다. 이정은6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상금(7억8천9백만원) 부문에서 김지현(6억9천2백만원)을 따돌리고 상금순위 선두,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부문에서 1위를 탈환했다.

하이원여자오른 최종라운드에서 줄인 6타가 인생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이정은6과 박성현의 우승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골프 한류가 세계를 호령하기를 기대하며 최혜진(18) 같은 프로들이 더 많이 탄생하기를 기대해 본다.

정영호 칼럼니스트|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정영호 칼럼니스트는...
대한민국 최강 아마골프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영어와 일어로 번역된 아마골프가이드를 출간했다. 아마추어 경력 30년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현재 골프타임즈(데일리온라인미디어)에 ‘정영호 골프칼럼(레슨ㆍ칼럼)’을 연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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