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KLPGA에 입회, 2012년부터 3년간 정규투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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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무안CC(전남 무안, 파72, 6,441야드)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7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5차전(총상금 7천만원, 우승상금 1천4백만원)에서 정하늘(28)이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
첫날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미정(20)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정하늘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6-66)로 우승했다.
정하늘은 2009년 KLPGA에 입회,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다 2012년부터 3년 동안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 2014년 투어 생활을 접은 정하늘은 올 시즌 신설된 호반건설 챔피언십 1차전을 통해 투어로 복귀했고, 호반건설 챔피언십 2차전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정하늘 주요 홀별 상황]
2번홀(파3, 148야드) 6i→핀 뒤 4m 1퍼트 버디
4번홀(파5, 554야드) D→3W→140야드 7i→핀 좌측 0.5m 1퍼트 버디
8번홀(파4, 367야드) D→110야드 PW→핀 우측 2m 1퍼트 버디
10번홀(파4, 336야드) D→115야드 PW→핀 앞 10m 1퍼트 버디
15번홀(파4, 357야드) D→120야드 9i→핀 우측 4m 1퍼트 버디
16번홀(파5, 480야드) D→3W→65야드 56도 웨지→핀 우측 1m 1퍼트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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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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