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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첫날 18번홀 세컨샷 후 날아간 볼의 방향을 바라보는 리처드 리(27, 캐나다교포, 한국명 이태훈).
리처드 리는 일본 대회 출전 예정이었으나 지난주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주어지면서 일본행을 취소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사진=KPGA 민수용 기자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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