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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카이도시리즈 7차, 김태우 공동 3위 ‘우승이 목표다’

기사승인 2017.09.29  21: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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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오픈 화청그룹, 찬스는 많고 성공률 낮아 아쉬웠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9일 크라운CC(제주 제주시) 남, 서 코스(파72, 7,07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7차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둘째 날 김채우(24)는 보기 3개, 버디 8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68-70)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대회를 마치고 김태우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마친 소감?
오늘은 오전에 경기했는데도 바람이 많이 불어 상황에 따라 두 클럽 이상 잡을 때도 있었다. 울창한 나무가 있어 바람이 불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샷을 하면 공이 휘는 게 보일 정도였다. 샷감이 좋아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었는데 성공률이 낮아 조금 아쉬운 하루였다.

우승에 대한 생각이 많을 것 같다.
그렇다. 지난해 우승 없이 신인상을 받아서 올해 꼭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인천이 고향이라 지난 인천시리즈 3개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이번 대회도 역시 우승이 목표다.

우승을 하려면 어떤 부분에 신경 써야 할까?
현재 전체적인 샷감은 좋다. 이곳은 티샷의 정확도가 매우 중요하다.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공략하야 한다.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러프가 길고, 나무가 많아 타수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바람도 잘 파악해야 한다. 지난 주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부터 친한 후배가 캐디를 해주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성격도 잘 맞고 재미있게 경기하고 있다.

사진=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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