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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 골프테마] 연습장과 필드에서의 드라이버 선택

기사승인 2017.10.05  14: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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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임경 프로] 아이언 샷에 있어 필드 샷이 연습장 샷보다 잔디 저항으로 느리게 해줌에도 불구하고 스윙이 같아지는 이유는 연습장 카펫의 공 놓임과 라운딩 도중 하체 힘이 붙어 나가는 미묘한 관계 때문이다.

드라이버는 상황이 다르다. 아이언 샷과 다르게 옆으로 후려치는 드라이버나 페어웨이우드는 하체를 고정시키고 상체 힘만을 가속화 시키는 연습장 샷과는 차이가 있다.

스윙이 여름, 가을에는 체력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 경우에는 필드 스윙이나 연습장 샷이 모두 같아 질수 있으나 현재의 체력상태에서 체력이 점점 붙어 나가는 경우에는 분명 연습장과 필드의 우드 샷은 차이를 두고 쳐야한다.

​옆으로 후려치는 우드 샷은 필드에서는 연습장 샷보다 빠른 스윙을 가져가야한다. 잔디 저항을 받지 않는 우드 샷은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항상 연습장 샷보다 빠른 스윙을 가져감을 원칙으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연습장에서 잘 맞아 나가던 샷이 필드에서는 슬라이스 볼이 나온다. 하체 체력이 붙어 나감에 한 템포 빠른 스윙을 가져가는 것이 요령이다.

​체력이 떨어지는 상태에는 스윙을 달리 해줄 필요 없이 연습장 샷과 필드 샷 모두 같은 스윙으로 가져 갈수 있다. 자신이 체력이 붙어나가는지 또는 떨어지는지를 알고 상황에 맞는 우드 샷을 쳐야한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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