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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박성현-펑산산-렉시 톰슨 ‘첫날(17일) 샷 대결’

기사승인 2017.11.16  13: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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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최종전 17일(한국시간) 미국 티뷰론GC...‘박성현 선두 탈환 가능성’

▲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선두 탈환에 도전하는 박성현(자료사진 사진제공=KLP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올 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달러, 전년도 우승 찰리 헐-잉글랜드)이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GC(파72, 6,556야드)에서 나흘 동안 펼쳐진다.

본 대회 우승 시 100만달러의 보너스를 획득하는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머니박스의 주인공도 탄생한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박성현과 유소연이 기대해 볼 만하다. 현재 한국선수 중 머니 박스의 주인공이 나오지 않았지만 올해 박성현(24)과 유소연(27)의 전반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기대해 볼만도 하다.

또한 대회에 출전하는 상위권 선수의 결과에 따라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베어 트로피상 등 주인공이 바뀔 수 있어 어느 대회보다 보다 흥미로운 샷 대결이 예고된다.

2주 연속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펑산산(중국)은 이번 대회마저 우승, 시즌 4승으로 세계랭킹 1위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이번 시즌 신인상을 확정 지은 박성현과 베어트로피 1위에 올라있는 렉시 톰슨(미국)이 펑산산과 첫날 샷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박성현은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지만 1주일 만에 펑산산에 내주고 세계 랭킹 2위로 내려왔다. 1위와 2위의 포인트 격차가 0.02점 차로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박성현의 선두 탈환도 엿볼 수 있다.

시즌 마지막 대회를 남겨두고 한국선수들의 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도 기대된다. 현재 15승을 합작한 한국이 이번에 우승하면 16승 최다승으로 2015년 15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전인지(23), 김인경(29), 지은희(31), 김세영(24), 신지은(25), 이미향(24), 이정은5(29), 유선영(31), 장하나(25), 고진영(22)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JTBC GOLF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한국시간 17일(금) 새벽 4시부터~아침 6시 15분, 18일~19일(토, 일) 새벽 3시 45분~아침 6시 15분, 20일(월) 새벽 2시 45분~아침 6시 15분까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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