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달인시리즈] 김효주 ‘물 흐르듯 유연한 스윙의 정석’

기사승인 2017.11.16  22:46:43

공유
default_news_ad1

- 몸의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테크닉 플레이어

[골프타임즈=임경 프로] 스윙의 정석이라 말하는 김효주의 물 흐르듯 유연한 스윙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체구에서 자신의 몸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한다. 골프라는 운동은 체급별 운동이 아니다. 김효주는 자신이 갖고 있는 몸의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테크닉 플레이어로서 최상의 선수다.

그동안 쌓아온 우승 기록만 보아도 얼마나 골프경지에 올라있는지 알 수 있다.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골프에 있어 기준은 골프치기에 적합한 체력이다. 골프스윙은 체력이 나쁨에는 물론 너무 좋아도 문제시 된다. 이 같은 골프 스윙에 있어 김효주는 좋은 체형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연습장에 가면 아마추어들의 각양각색의 스윙 폼을 볼 수가 있다. 프로를 제외한 아마추어는 대략 스윙 폼이 나쁜 경우 공을 더 잘 친다. 스윙 폼이 좋은 경우가 더 못 친다. 이 같은 현상은 골퍼 모두가 프로선수와 같이 골프치기에 좋은 체형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마추어에서 나쁜 스윙 폼이 나오는 것은 좋은 스윙 폼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좋은 스윙 폼으로 스윙을 하면 몸의 무리가 되어 자신도 모르게 나쁜 스윙 폼이 되어 버린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는 자신이 몸의 에너지도 발휘할 수 없을뿐더러 차후에 스윙교정이 배가 어려워진다. 골프스윙은 비단 골프치기 안 좋은 체형이라고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스윙이 있으면 교정이 가능한 스윙이 있다.

비단 김효주의 완벽한 스윙이 그림이 떡이 될 수도 있지만 아마추어는 처음 골프를 습득 시나 자신의 스윙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필히 본받아야 할 스윙이다. 김효주 는 골퍼로서 좋은 체형임은 물론 골프의 테크닉이 뛰어난 선수이다.

골프팁
테크닉에 경지에 오른 골퍼는 자신의 몸의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한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