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골프타임즈] 전국 상가 임대료와 자산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최근 발표한 2017년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분기 대비 자산가치 상승률은 중대형상가 0.59%(0.06 상승), 소규모상가 0.63%(0.07 상승), 집합상가 0.42%(0.08 상승)를 기록했다. 규모 구분 없이 모든 상가가 전기 대비 상승폭을 나타냈다.
상가 임대료의 추세를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 역시 100.2를 기록 모든 유형에서 전기대비 0.1%씩 상승했다. 이처럼 상가의 자산가치가 높아진 이유는 8.2부동산 대책과 후속대책의 규제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8·2부동산대책 이후 주택 매매시장이 다소 안정화되면서 투자수요가 상가 등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청라국제도시는 소비력을 자랑하는 30~40대 여성 중심의 가족인구 비중이 높은 만큼 상가 유입인구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희소성을 갖춘 복합쇼핑몰 청라스퀘어7이 상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3층~지상6층 규모의 청라국제도시 동서남북 캐널웨이가 만나는 상업지구의 교차점이자 대규모 유동인구의 집결지로 조성된다.
현재 프리미엄상영관 등 7개관 1200여석 규모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 입점 확정, 첨단 의료시설의 준종합병원 및 클리닉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입정 확정된 첨단 IT기술에 스포츠, 레저를 접목한 신개념 테마파크 MBC플러스 스매시파크 1호점은 스카이다이빙 체험과 6D 영화관, 암벽등반, 봅슬레이, VR존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포츠체험 공간을 갖춰 청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 상가와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1층 테라스형 동선과 순환형 보행동선을 따라 쉼터를 마련하여 보행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차량 유입이 많을 때를 대비하여 입ㆍ출차를 분리시킨 차량 동선도 확보했다.
홍보관은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해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