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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성폭행, 애꿎은 '주홍 글씨' 새기려다 … '금도' 이해도는

기사승인 2018.02.02  22: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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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김한솔]필리핀 성폭행, '질타'

한 여성이 필리핀에서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는 기사가 나간 가운데 일부 매체들이 피해자의 정보를 공개하며 질타를 받고 있다. 유명 배우의 배우자가 겪은 아픔을 유추가 가능하게 밝힌 것이 문제이다.  

2일 한 매체는 배우 B씨가 필리핀에서 지인으로부터 성폭행(강간미수)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으며 가해자는 징역형을 선고 받고 곧바로 구속됐다.

이후 일부 매체는 피해자와 그의 남편에 대한 신상 정보를 보도했다. 이는 피해자의 신원을 유추할 수 있을 정도였다. 여성의 인권 차원에서 신상 공개는 자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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