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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네 가족의 좌충우돌 일기쓰기

기사승인 2018.03.09  09: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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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김기은… 초등 글쓰기가 대학을 결정한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엄마 일기 어떻게 써?’ 글쓰기 지도서를 펴낸 적이 있는 김기은 작가가 두 번째 일기쓰기를 통한 글쓰기 지침서를 도서출판 봄풀에서 펴냈다. 이번에 펴낸 책 ‘쌍둥이네 가족의 좌충우돌 일기쓰기’는 쌍둥이인 남매가 일기를 쓰며 벌이는 좌충우돌 일기쓰기 지침서다.

동화 속 주인공은 이상한 일기장을 만나면서 일기장으로부터 반갑지 않은 일기쓰기 과제를 부여받는다. 어쩔 수 없이 일기를 쓰게 된 아이들이 다양한 일기쓰기 방법을 배워가면서 이런저런 사건이 생긴다.

독자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따라가며 주인공이 쓴 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일기 쓰는 다양한 방법들을 익히게 된다.

저자 김기은 작가는 ‘일기 쓰기 하나만 꾸준히 잘해도 무한한 창의력과 사고력 확장, 훌륭한 글쓰기 능력이 만들 질 수 있다’는 것을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어 ‘요즘은 모든 학교에서 수행평가를 통해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수행평가는 글쓰기 능력이 바탕이 돼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가고 싶은 대학을 가려면 자기 소개서를 잘 써야 한다. 이는 일기 쓰기를 습관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하루 일과를 단순히 나열하는 일기를 일기 쓰기가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일기를 쓰게 하면 되는데 굳이 논술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훌륭하고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지니게 된다’고 주장했다.

김기은 작가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전공을 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 강사를 역임하고 청소년 회관 및 복지관 문화센터 등에서 25년간 어린이 와 청소년 글쓰기 논술지도를 해왔다. 현재도 문화센터에서 어린이 논술지도와 성인을 위한 문학강의를 하고 있다.

1993년 계간 「자유문학」 여름호 「배반하는 손」으로 소설 신인상으로 등단해 소설집 ‘회색 낙엽’, 2010/ 짧은 소설집 ‘인생, 길들이지 말라고요’ 2011/ ‘엄마 일기 어떻게 써?(글쓰기 지도서)’ 등을 다수의 책을 펴냈다.

저자 김기은 | 그림 강윤정 | 도서출판 봄풀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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