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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김민휘 첫날 공동 2위 ‘상큼한 출발’ 타이거 우즈 공동 8위

기사승인 2018.03.09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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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 공동 28위, 배상문ㆍ안병훈 각 공동 48위, 68위

▲ 김민휘(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김민휘(26)가 첫날 선두권에 오르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 7,340야드)에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첫날 김민휘는 보기 2개, 버디 5개를 잡고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단독선두(4언더파 67타) 코레이 코너스(캐나다)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최근 6개 대회에서 퍼트 난조를 보이며 컷 통과에 실패한 김민휘는 이날 퍼트감과 위기관리 능력이 살아나면서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네 번째 PGA 투어에 출전하는 타이거 우즈(미국)는 보기 4개, 버디 5개를 잡고 1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최고 기록은 혼다 클래식 단독 12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김시우(23)는 공동 28위(이븐파, 71타), 배상문(32)은 공동 48위(1오버파 72타), 안병훈(27)은 공동 68위(2오버파 73타)에 머물렀다. 디펜딩 챔피언 애덤 해드윈(캐나다)도 공동 28위에 마크했다.

강성훈(31)과 이번 대회 첫 출전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87위에 머물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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